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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놀이중 상해, 보험금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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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10 11:26 조회6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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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이종격투기 놀이를 하다가 다치게 했다면 치료비를 보험 처리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고교생인 A(17) 군은 작년 5월 학교 교실에서 친구와 K-1(이종격투기) 놀이를 하던 중에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다치게 했다.

다친 친구의 치료비로 수술비를 포함해 1천100만원이 나왔고 A군은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A군이 든 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재물을 파손했을 때 사고당 최고 1억원의 보험금을 주는 상품이다.

그러나 보험사는 보험약관상 폭력행위로 인한 배상책임은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급을 거절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폭행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고 A군의 부주의로 상해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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