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주택 화재 .. 50대 장애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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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10 15:15 조회8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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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5시35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나 안방에서 자고 있던 송모(59. 지체장애 1급)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 불은 주택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집안에 함께 있던 송 씨의 어머니와 조카는 불이 난 사실을 알고 바로 피신했지만 거동이 불편한 송 씨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보일러 부근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불은 주택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집안에 함께 있던 송 씨의 어머니와 조카는 불이 난 사실을 알고 바로 피신했지만 거동이 불편한 송 씨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보일러 부근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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